원종건, 느낌표 소년_2005년 MBC 느낌표 '눈을 떠요' 풀영상
느낌표 소년 원종건 , 소년 심청이 원종건 하도 인터넷에 여기 저기 나와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
GOD, 김제동이 함께 했던 MBC 느낌표 프로그램에
나왔던 그 소년이 커서 민주당 인재영입 2호로 발표되어서 그렇게 여기저기 뉴스에 나왔던 거군요.
3살 때 아버지는 간경화로 돌아가시고 심장 이상을 안고 태어난 여동생은 태어나자마자
스웨덴으로 입양보내게 되고 어머니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시청각 중복장애인으로
어머니가 보이지도 않는데 폐지를 주워 번 돈 한 달 7천원으로 생활하면서도
소년 심청이라고 불리며 당시에 온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 소년이라는데
현재는 경회대를 졸업해서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
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.
저도 본 적이 없어서 한 번 보고 싶었는데 MBC 느낌표 '눈을 떠요" 풀영상이 아직도 있어서
링크 걸어봅니다. 저도 천천히 처음부터 봐야겠어요~
느낌표 눈을 떠요 원종건 소년편 풀영상을 지금도 볼 수 있네요. 원종건의 어린 시절의 느낌표로 만나보세요.
GOD도 너무 반갑네요!~ 쭌이 너무 어려보여요~~~
세상의 도움으로 시각장애인 어머니가 아들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..
엄마 나 잘 보여?
엄마: 응. 잘 보여..
엄마~~
종건아 앞으로
우리도 더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자..
그 날, 소년과 어머니는 약속 했습니다.
우리도 좋은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.
느낌표 눈을 떠요 '원종건' 2005년 1월 15일 방영분
눈을 떠요 '원종건' 2005년 1월 22일 방영분
느낌표 소년 종건이 엄마가 각막 수술 후 아들의 얼굴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 편이네요..